오늘은 보쌈이 땡겨서 검색을 해보았다.

딱 처음 나오는 블로그에 나온 요집. 사실 위치가 번화가에서

좀 떨어진 곳이긴하지만 은근 이쪽이 맛집이 많기 때문에

안가본곳은 아니였기에 도전을 해보았다. 고고

메뉴판.jsp

.


ㅎㅎ 보쌈가격이 워낙 비싼편이기에. 이곳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은 안했다.

일단 도전하는 기본중에 기본은 바로 기본 메뉴.

이곳의 대표메뉴인 마늘보쌈 소짜리를 시켰다.

참고로 흰색배추는 다먹으니 바로 또 주셨다. ㅎㅎ

메뉴판을 보면 김치랑 무우무침만 추가금을 줘야하는건지 확신이 안섰는데

일단 흰배추는 공짜로 주는걸로 ㅎㅎ 다음에 물어봐야지

기본메뉴도 맛이좋다. 일단 김치전~

메뉴나오기전 쇠주 스타트 하기 참 좋다.

특이한점은 돈육 즉 보쌈이 독일산이라는 사실.

먹어본바로는 맛이 국내산이랑 큰차이가 없었다...

라고 하기보단 뭔가 베이컨 스러운 고기?

기름 중간에 또다른 기름!?!? 전문가가 아니라 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눈으로 보기엔 그게 특이점이고 먹으면 그냥 맛있었다..

요것은 기본쌈

개인적으로 흰배추를 밑에 깔고 다른재료들을 넣어 먹으니 맛있었다.

김치와 무무침이 인삼등등이 들어가서 몸에 좋은것이다. 라고 포스터가 붙어있었지만.

그냥 김치같았음 -ㅂ-;; 죄송...

작은 차이가 있겠지요;;;;

특이한건 홍어무침이 있었던것!!

이집에서 삼합을 팔기에 이것이있는건지

과연 이것이 홍어가 맞은건지 물어보질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냥 삼합처럼 싸먹었더니 맛있다...

참고로 삼합은 못먹는다. ㅋㅋ

홍어특유의 쏘는 맛은 나지 않았다. 그냥 섞어서 먹는 식감과 맛이 나한텐 맞았던듯.

요것이 메인인 마늘 보쌈.

갈은 마늘이 듬뿍~~~

싸먹을때 곁들여먹으면 맛이 좋다~

딱 마늘향이 좋다 라곤 말못하겠지만

그냥 기본의 맛을 깔고가는듯.

요고슨 기본메뉴중 하나인 순두부찌게~

역시 쇠주안주로 ㅎㅎ

이집음식은 기본맛은 다 보장이 되는듯 하다.

다 맛있다.

여러가지 쌈싸는 재미 후후

맛남 ㅎㅎ

노원에 맛있는 보쌈집이 없었는데,

보쌈 먹을때는 이곳을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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