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선물로 보내준 육아서.
사실 받아놓고 그냥 먼지만 쌓여가고있었다.
출산후 멘붕을 겪고나서야
부랴부랴 책을읽어나갔다...
초보 아빠엄마는 무조건 육아서를 읽어야 할것같다.
나혼자 잘난맛에 살아가던 나였기에
더더욱 내마음대로 안되는 상황들이 왔을때!!
멘탈강화를 위해.. 더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정말...ㅠ 아이의 울음소리를 미친듯이
싫어하던 나였는데
신기하게도 책을 읽고 내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하니
신경을 거슬리는 울음소리가 단어처럼
내딸의 말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울고있는 아이와 대화를 하게되었다.

누나한테 육아서를 잔뜩 얻어왔다.
더더 너를 알아가기위해 노력할께.
좋은아빠가 되줘여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