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서 아무 생각없이 책을 둘러보았다.

요즘 책을 읽는게 손이 안가서 좀 얇은 책을 보면 어떨까 하고 둘러본것이다.

노인이라...

요즘 노후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게 되어서 그런지

눈에 띄는 제목이다.

재태크인가... 하고 표지를 보니 그건 아니고

늙은사람... 고지식한 사람이 되지 않는 그런 내용인가?

아무생각없이 빌려왔는데,

뭐랄까...

일본인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책이라고 해야할까?

우리나라와 굉장히 비슷한구나를 느꼈고

뭔가 늙음에 대한 준비를 해야겠구나란 생각보다는,

그냥 살아감에 있어 인간은 다 똑같구나...

그런게 느껴졌다.

에세이라서 그런가, 쉽게 잘 읽혀져서 슥슥 다 읽었다.

이렇게 쉬운책부터 좀 읽는 연습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페이지가 200페이지 안쪽으로 다른 책을 바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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